[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한다.
해당 캠페인은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특별계좌로 관리되고 있는 실물주식을 소지한 주주에게 전자증권 전환을 독려해 유통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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