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4일부터 자체 온라인쇼핑몰 에스에스에프(SSF)샵 출시 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10월 말까지 이어질 행사는 SSF샵 TV 광고 속 상품 추첨·증정, 매일 5% 당첨 혜택 등으로 짜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아미·메종키츠네 스웨터와 르메르 크로아상백 등 SSF샵 TV 광고에 나온 상품 증정 대상자를 추첨한다. 같은 기간 매일 5% 당첨 혜택을 통해 5% 할인쿠폰이나 100만 퍼플코인을 챙길 수 있다.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빈폴, 비이커, 준지, 토리버치 등이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핫딜을 열고, 17일까지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10% 할인쿠폰을 최대 5매 지급한다.
아울렛 상품 가격에 횟수 제한 없이 10% 추가할인 혜택을 주는 '아울렛 슈퍼 위크'(둘째 주), 이번 가을·겨울(FW) 남성복·비이커·띠어리·에잇세컨즈 신상품을 2개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투게더 위크'(셋째 주), 이번 가을·겨울 외투(아우터) 2개 구매자에게 20% 페이백과 7% 추가 할인혜택을 주는 '아우터 위크'(넷째 주)도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7월 SSF샵을 개편하며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기능과 유튜브 채널을 선보였다. 지난달 23일부터는 배우 김서형·이도현·이주영, 가수 로운, 모델 아이린·임지섭 등을 앞세운 TV 광고를 비롯한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캠페인을 벌이며 국내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SSF샵을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