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공화당이 단기 부채한도 유예에 합의할 의사를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켜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5포인트(0.98%) 오른 3만4754.94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21포인트(0.83%) 상승한 4399.7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10포인트(1.05%) 오른 1만4654.0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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