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소기업의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의사가 있음에도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과 장애인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 △장애인 채용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 대출상품 및 금융비용 지원 △장애인 채용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