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전 세대 1순위 마감
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전 세대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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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강원 강릉시에 공급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가 최고 경쟁률 114.94 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367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4925건이 접수돼 평균 67.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14㎡ 타입에서는 33세대 모집에 3793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4.94 대 1을 나타냈다.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135㎡, 총 688세대 규모다.

단지는 약 7만㎡ 규모의 교동2공원과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KTX강릉역이 가깝고,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및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1~3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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