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은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경영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반도건설과 협력사는 ESG 경영을 통한 상생협력 방안과 공정거래문화 정착,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반도건설은 스마트 건설을 통한 자원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건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도 △2022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하자 사례 공유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말하고,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우수협력사를 선정하고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 우대사항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협력사들와 협업을 통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ESG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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