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11번가와 손잡고 18일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카스제로(0.0)'를 선보인다. 17일 오비맥주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실시간상거래를 통해 쇼핑의 재미와 간접 경험을 선호하는 엠제트(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부터 방송인 최희가 진행하는 11번가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앱) 내 생방송 채널 라이브(Live)11에서 카스제로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카스제로 330㎖ 24캔 묶음을 특가판매하면서, 카스제로 330㎖ 7캔과 전용잔 1개가 담긴 한정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카스제로를 다시 살 때 쓸 수 있는 11번가 3000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후기나 댓글로 카스재로 구매 인증한 소비자 중 50명은 캠핑 테이블 버킷도 챙길 수 있다. 

카스제로에 대해 오비맥주 쪽은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동일한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면서,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카스 특유의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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