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 재개
에어서울,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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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주 2회 일정(목, 일요일)으로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2월 29일 해당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 약 660일만의 재개인 셈이다.

아울러 추후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사이판 등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여행 심리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여행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적시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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