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의 임직원들이 20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우리농원을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30여명이 우리농장에서 알뿌리 식물 관리와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9월~11월을 농촌 일손 돕기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 손길이 줄고 농가 인구 감소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서다. 농협유통 쪽은 "이달 중 연달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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