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안전성평가硏, 비임상 계약 체결
오리엔트바이오-안전성평가硏, 비임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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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출연연구소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추가로 비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물질은 국내 GLP기관 및 오리엔트바이오 부설 비임상시험연구소에서 다양한 예비독성 평가 결과 독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비임상신약개발 전문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해 내년초 발모제(OND-1)의 임상 1상을 동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적절한 발모 촉진 분자생물학적 타겟의 부재 및 Pfizer, MSD, GSK, P&G, Shiseido, L'Oreal 등 다국적 Big Pharma의 체계적인 발모제 개발 미흡으로 신속한 OND-1의 신속한 개발 및 천문학적 규모의 전세계 시장 개척의 적기로 판단해 한국과 미국 비임상시험 진행을 동시 추진이라는 전략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현재 임상중일 물질 가운데 크게 기대되는 약물이 없다"며 "이에 반해 OND-1은FDA의 공인받은 기존 제품보다 수십 배의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그 동안 설치류 마우스 모델 및 영장류 모델을 이용한 효력시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말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최근 세계적인 발모신약 개발을 위해 이미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남아공, 터키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 했고 EU, 일본, 멕시코, 브라질, 인도,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인구가 많은 전세계에 특허를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2012년 Global 발모제 신약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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