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10월 넷째 주에는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도 11곳에 달해 분양시장 또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5~31일 기준) 전국 17곳·8910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11곳이다.

[청약 단지]    

10월 넷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17곳이다.

25일 △성남낙생 △성남복정2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수원당수 △부천원종 등 6곳이 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며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등을 포함해 총 8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6일 △안산 한신더휴 △오포자이 오브제 △평택고덕 2차 아이파크(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시지 센트레빌 △경주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경주 웰라움 더 테라스 등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서울을 잇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지나갈 예정이며 경강선, 성남이천로까지 진입이 용이하다. 경안천, 고산천 등도 가깝다.

27일 △홍천북방 고령자복지주택(영구임대)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태영건설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21㎡,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KTX진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남강, 반딧불이공원도 가깝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넷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11곳이다.

29일 △신길 AK 푸르지오(주상복합, 도시형생활주택)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베르몬트로 광명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동두천 중흥 S-클래스 헤라시티(민간임대) △두류역 자이(주상복합)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장유자이 더 파크 △포항 아이파크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민간임대) 등 10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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