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 노매드헐(대표 김효정)이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웹서밋(Web Summit)에 PITCH 본선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일 노매드헐에 따르면 PITCH는 웹서밋에 참가하는 2000여개의 스타트업 중 72개를 선발해 열리는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 기회를 통해 노매드헐은 테슬라 및 스카이프에 투자한 팀 드레이퍼, 아마존 CTO 웨너 보그스, 중국 벤처캐피털리스트 에디트 영 등 20명이 넘는 투자가 및 4만명의 관중 앞에서 발표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매드헐 앱은 여성 동행자 찾기, 여행 관련 이야기 및 질문을 나눌 수 있는 피드로 구성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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