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 협약 체결
대한항공, 마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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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사진 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대한항공)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사진 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마포구와 경의선 선형의 숲 내 '스카이패스(SKYPASS)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경의선 선형의 숲의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 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을 회원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스카이패스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패스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탄소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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