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다음 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김해 및 김포국제공항에서 총 5회(20일, 27일) 운항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항공편 모두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인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11만8700원부터며 자사 기내 면세사이트를 통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면세품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누적 탑승률이 80%를 넘길 만큼 여전히 인기가 좋다"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으로 저렴하게 연말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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