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LED 수술등 '루비스'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 지정
덴티스, LED 수술등 '루비스'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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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까지 혁신제품 지정
덴티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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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는 LED 수술등 브랜드 '루비스'(Luvis)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루비스는 중대형 LED 무영등 'Luvis M400'과 'Luvis L400', 소형 LED 수술등 'Luvis S300' 등 3가지다. 회사는 지난 6월 선정 통보를 받았으며, 최근 최종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수령했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의 유효 기간은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적합성 사전 검토 후 기술혁신성에 대한 2단계 평가를 거쳐 기술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기술혁신성 평가 후 조달적합성과 종합심사까지 거친 후 최종심의가 마무리됐다. 

덴티스의 루비스 무영등은 하이브리드 광학시스템을 통한 조도, 무영성능, 적외선 센서 등 제품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덴티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생산시스템으로 국산화를 선도해 글로벌 제품들과의 비교에서도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감염관리와 위생에 민감한 수술실 내 센서 및 원격제어 등을 통한 스마트 컨트롤 기능과 난류 제어를 위한 특수 디자인 등으로 교차감염 관리와 위생면에서도 루비스만의 디자인과 기능으로서 안전성을 높이며 혁신제품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선정은 덴티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수익 다각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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