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갤러리아 명품관에 뱀포드 임시매장 개설
삼성물산 패션, 갤러리아 명품관에 뱀포드 임시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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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아름다움' 표방 화장품 편집숍 브랜드, 웨스트 1층서 내년 8월까지 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1층에 꾸민 뱀포드(BAMFORD) 임시 매장.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1층에 꾸민 뱀포드(BAMFORD) 임시 매장.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내년 8월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뱀포드(BAMFORD)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뱀포드는 '깨끗한 아름다움'(클린 뷰티) 표방 화장품을 골라 소개하는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의 브랜드다.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뱀포드의 핵심 가치와 철학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삶'(Sustainable and Holistic Living)이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영적 건강까지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지향한다.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WEST) 1층에 나무기둥을 활용해 꾸민 뱀포드 임시 매장은 서울 영픙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더현대 서울 내 뱀포드 매장은 지난 2월 개장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모여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에 꾸민 뱀포드 임시 매장에선 식물성 추출물이 포함된 친환경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보타닉·제라늄·로즈·재스민 라인으로 짜인 바디워시, 인센스·로즈마리·피그 리프 향 디퓨저와 양초, 편안한 수면을 돕는 필로우 미스트 등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뱀포드 임시 매장에선 이달 31일까지 모든 상품 2개 이상 구매자를 상대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제라늄·로즈·재스민 듀오(바디워시·바디로션 세트)는 20% 싸게 살 수 있다. 

이재홍 레이블씨 그룹장은 "더현대 서울에 이어 핵심 상권인 갤러리아 명품관에 뱀포드 매장을 추가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이 뱀포드의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경험하도록 유통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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