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미만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1억6000여만원 상당 후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백신접종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마스크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신협은 1억6000만원 상당의 KF94 소형 한지마스크 41만4400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어부바멘토링 아동센터에 제공하기로 했다. 마스크를 지원 받을 대상은 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취약계층 어린이 약 3만4000명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백신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돕고, 마스크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 또한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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