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부산에 제2콜센터 개소
홈앤쇼핑, 부산에 제2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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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고 중소기업 판로 열어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난 5일 부산 연산동 홈앤쇼핑 부산 콜센터에서 열린 개소식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지난 5일 부산 연산동 홈앤쇼핑 부산 콜센터에서 열린 개소식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앤쇼핑이 부산에 제2콜센터를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돕는다고 7일 밝혔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5일 부산 연산동 콜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홈앤쇼핑 부산 콜센터는 서울 상암·가양센터와 함께 독립적 상담이 가능하도록  210석 규모로 꾸몄다. 천재지변과 대규모 장애에 대응하고 상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콜센터 이원화(서울·부산) 계획의 일환이다.  

부산 콜센터를 통해 홈앤쇼핑은 300개 이상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콜센터는 유연한 근무시간 덕분에 육아 중이거나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평가된다. 

부산 콜센터는 여성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도 될 수 있다.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매년 5개 이상 부산지역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등과 함께 5일 부산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홈앤쇼핑 이사회 의장)은 "홈앤쇼핑은 고래사 어묵, 낙곱새 등 부산 중소기업 상품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콜센터 설립이 부산·경남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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