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 공급하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 등이다.
커뮤니티시설은 크게 스포츠존, 에듀존, 퍼블릭존으로 구분하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이 있고 동성로 상권,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경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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