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나만의 냉장고' 선물하기 강화 
GS25, '나만의 냉장고' 선물하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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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앱 원플러스콘 메뉴 기능 추가···상품 할인행사·온라인판매 채널 확대
편의점 GS25에서 직원과 한 여성이 '나만의 냉장고' 앱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상품 교환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 직원과 한 여성이 '나만의 냉장고' 앱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상품 교환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의 상품 선물하기를 강화한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전용 응용 프로그램(앱)인 '나만의 냉장고' 내 원플러스콘 메뉴에서 상품 선물하기를 추가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선물 확산 추세에 맞춰 가족·친구·동료에게 GS25 상품을 건네도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다. 

GS25에선 올해 빼빼로데이 기간 빼빼로를 50% 할인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는데, 준비한 상품 1만5000여개가 행사 개시 뒤 1시간 안에 모두 팔렸다. 이런 추세에 맞춰 앞으로 출시되는 신상품과 인기상품 선물하기 행사를 기획하고, 나만의 냉장고 내 예약주문 등에도 선물하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누적 회원 750만명을 넘어선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 선물하기를 강화하면 점포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물을 전달받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점포를 찾아 상품과 바꾸거나, 온라인에서 예약주문을 통해 선물할 경우 모두 점포 매출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성찬간 GS25 상품기획(MD)부문장은 "GS25 상품을 고객이 친밀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나만의 냉장고에서 선물하기를 업그레이드했다. 앞으로도 고객 지향적 관점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나만의 냉장고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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