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지문학상 수상, 김멜라 작가·백은선 시인
올해 문지문학상 수상, 김멜라 작가·백은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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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선 시인 (사진=문학과지성사)
백은선 시인 (사진=문학과지성사)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문학과지성사는 2021년 문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부문에 김멜라의 '나뭇잎이 마르고'를 선정했다. 또 올해 신설한 시 부문에 백은선의 '비밀과 질문 비밀과 질문'이 수상했다.

17일 문학과지성사에 따르면 김멜라는 2014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 '적어도 두 번'을 펴냈다. 백은선은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가능세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도움받는 기분'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은 문학과지성사가 2010년부터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12월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멜라 작가 (사진=문학과지성사)
김멜라 작가 (사진=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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