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동남아 보안시장 확장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엔피코어, 동남아 보안시장 확장 위한 합작법인 설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보안기업 VIET CYBER SECURITY와 협업
사진=본투글로벌센터
사진=본투글로벌센터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회원사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최근 베트남 현지 보안서비스 제공기업 비엣 사이버 시큐리티(VIET CYBER SECURITY)와 합작법인 ‘엔피코어 베트남 조인트 스톡 컴퍼니(NPCORE VIETNAM JOINT STOCK COMPANY)’를 설립, 동남아시아 보안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엔피코어는 기존 안티 바이러스가 방어하지 못하는 랜섬웨어 및 신변종 악성코드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해낸 보안기업으로 악성코드 대응 분야에서의 글로벌 레퍼런스만 100여 개가 넘는다.

엔피코어는 2015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2021년부터 시작된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국가 안보 및 기업 정보보안 분야로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함에 따라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주변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지 역량을 추가해 동남아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