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요리 수준 맛 갖춘 비스포크 큐커 전용 상품 3종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호텔신라가 밀키트인 '신라 다이닝 앳 홈'(SHILLA DINING at Home) 3종을 선보였다. 이 상품에 대해 23일 호텔신라는 "고급 식자재와 신라호텔 요리법을 활용해 호텔 정찬요리의 맛과 밀키트의 간편함을 동시에 갖췄다"고 소개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신라 다이닝 앳 홈 3종(안심 스테이크·떡갈비·메로 스테이크)은 삼성전자의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이다. 미국 CAB(Certified Angus Beef) 블랙 앵거스 품종이 쓰인 안심 스테이크에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송로버섯(트러플)과 마데이라 와인으로 만든 페리구 소스가 곁들여졌다. 떡갈비도 CAB 블랙 앵거스 비프 중 갈비 원육을 곱게 다져 만들었다. 메로 스테이크는 호텔신라의 기준에 맞춰 선별한 메로만 썼다.
신라 다이닝 앳 홈은 온라인쇼핑몰 마이셰프와 프레시지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이셰프를 통해 메로 스테이크를 팔고, 프레시지에선 안심 스테이크와 떡갈비를 취급한다. 삼성카드의 '마이 큐커 플랜' 서비스에 가입하면 삼성 비스포크 큐커를 싸게 장만할 수 있다.
호텔신라 쪽은 "호텔신라 이름을 내건 첫 밀키트 상품은 2인분으로 구성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엠제트(MZ)세대가 건강한 식자재로 만든 수준 높은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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