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강명신 그룹장 여성 최초 전무 승진
LG헬로비전, 강명신 그룹장 여성 최초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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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 (사진=LG헬로비전)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 (사진=LG헬로비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헬로비전은 25일 이사회를 통해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최재욱 컨슈머사업그룹 DBM담당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한 강 전무는 LG헬로비전 최초의 여성 전무다. 1968년생으로 한국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석·박사를 수료했다. 2017년 미디어사업본부장 상무로 LG헬로비전에 입사한 강 전무는 영업그룹장을 거쳐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을 역임했다. 

강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미디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업 성장을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 주도 역량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승진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

◇상무 승진
▲최재욱 컨슈머사업그룹 DBM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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