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위원회는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인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6일 자로 면직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며 2019년 2월 재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사의 표명에 따른 일반적인 임기 종료 절차로서 (청와대에) 해촉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치권과 학계 등에서는 이 교수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의 열린금융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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