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라이더, 교통안전 교육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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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파트너·이츠친구 대상 대대적 홍보로 참여도 높여
쿠팡이츠서비스 직고용 배달 라이더인 이츠친구와 배달파트너들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신천어린이교통공원에서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쿠팡이츠서비스 직고용 배달 라이더인 이츠친구와 배달파트너들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신천어린이교통공원에서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쿠팡이츠 배달 라이더들(배달파트너와 이츠친구)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2회 실시된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대거 참여했다. 26일 쿠팡이츠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했다. 서울자치경찰위원회·서울경찰청·쿠팡이츠서비스는 장소 협조와 교육생 모집 홍보를 도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와 이츠친구들을 상대로 대대적 홍보 활동을 통해 이번 교통안전 체험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이츠친구는 쿠팡이츠서비스가 직접 고용하는 배달 라이더를 가리킨다.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9월 교통안전공단·서울시와 직고용 배송인력인 쿠팡친구 및 이츠친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교육에선 교통안전공단 강사가 저속·고속 제동 자세, 안전주행 방법, 교통사고 때 부상 최소화 방법 등을 알려줬다.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경찰청 관계자 등은 24일 오후 교육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한 교육생은 실습을 통해 안전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웠고, 안전수칙을 되새기는 기회도 됐다고 밝혔다.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배달 라이더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교육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안전을 위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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