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푸른등대 홈앤스마일 장학증서 수여 
홈앤쇼핑, 푸른등대 홈앤스마일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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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소비자학 전공자와 택배기사 자녀 130명에 100만씩 지원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홈앤쇼핑 홈앤스마일 기부장학금' 증서를 건넨 권진미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왼쪽 넷째)과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 셋째)가 장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홈앤쇼핑 홈앤스마일 기부장학금' 증서를 건넨 권진미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왼쪽 넷째)과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 셋째)가 장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앤쇼핑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방송 및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등에게 '푸른등대 홈앤쇼핑 홈앤스마일 기부장학금'(홈앤스마일 장학금) 증서를 건넸다. 

2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방송·소비자학 전공 대학생을 돕기 위해 올 1학기 시작한 홈앤스마일 장학금을 2학기부터 택배업 종사자나 택배기사의 대학생 자녀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번엔 방송·소비자학 전공자 80명과 택배업 종사자나 그들의 대학생 자녀 50명을 합쳐 130명한테 1명당 10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권진미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은 "힘든 상황에도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물류를 감당하느라 고생하는 택배업 종사자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방송·소비자학 전공 대학생원에 이어 택배업 종사자와 그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 홈앤쇼핑에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장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 기부 선순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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