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지역 주민에 사랑의 김장 나눔
서울시립대, 지역 주민에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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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관계자들이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관계자들이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학교)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랑구 관내 취약 계층에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생략하고, 대신 김장김치 4760kg을 구매해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주민 47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연말 김장 나눔뿐 아니라 코로나 방역을 위한 안심시대 순찰대, 동부재능업멘토링,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멘토 파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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