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지니스석, 한 달만에 1만3500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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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제주 8일 연속 만석···탑승률 80% 달해"
A321neo. (사진=아시아나항공)
A321neo.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5일 국내선 비지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이후 한 달만에 약 1만3500여 명의 승객이 이용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하루 평균 40편이 운항되는데 540여 석의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이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달간 8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지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 최저 8만8800원부터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지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비지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비지니스 클래스가 중·장년층 고객부터 MZ세대 고객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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