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여 인정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 아래 아동, 장애인, 소아암 환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3월부터 협의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맞춰 환경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가스 중독 및 안전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감소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총 64가구에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협의회로부터 1인당 6만원 수준의 교육 지원 물품을 구매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기도구, 노트 등 학용품을 담은 선물 세트를 분기 별로 100개씩 지원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와 세 번째 사회공헌위크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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