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신한카드, 삼전사회복지관에 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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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름인 도서관' 사업 후원 협약···마이신한포인트 5% 사회공헌기금 활용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왼쪽)과 김한겸 신한카드 유통마케팅팀 팀장(오른쪽),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가운데)이 9일 오후 기증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면세점)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왼쪽)과 김한겸 신한카드 유통마케팅팀 팀장(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혜영 관장한테 책 기부 팻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신한카드와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에 어린이용 책 400여권을 기부했다. 1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2014년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국내 영업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를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해 도서관 신규 구축 및 리모델링, 장서 기증 등을 지원한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6년 롯데면세점이 송파지역 어린이와 장애아동의 독서 공간 조성과 평생 교육을 위해 개관했다. 2015년 제주도 대화 지역아동센터에 1호점을 연 뒤 송파와 강남, 부산과 인천 등에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은 "400여권의 도서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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