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네오셈·LG이노텍·나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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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네오셈과 LG이노텍, 나스미디어를 12월 셋째 주(12월13일~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오셈에 대해 "올해 Sapphire Rapids 출시 연기에 따른 4,5세대 SSD 투자 지연으로 상반기 부진했지만, 4분기 영업이익 45억원 (흑자전환 QoQ)의 분기 최대 실적을 시작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상반기 Sapphire Rapids 출시가 확실시되며 SSD 테스터 투자가 재개될 것"이라며 "5세대 SSD 테스터 시장 개화, Burn-in 테스터 거래선 확대로 업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버 DIMM 자동화테스터 평가 결과에 따라 성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에 대해선 "아이폰13 부품 부족에도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기판소재의 이익 기여도 확대로 광학솔루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북미 제조사 XR기기에서 회사의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2023년 폴디드줌, 2024년 전장 등 가시적인 성장 스토리가 풍부하다"고 판단했다.

나스미디어에 대해선 "4분기 매출액 351억원(YoY 9.8%), 영업이익 113억원(YoY 7.4%)이 전망된다"면서 "온라인 DA, 모바일플랫폼 고성장 지속. 순액매체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모바일플랫폼 브랜드화, 케이딜 취급고 천억원 수준 달성이 기대되고, 영업이익 436억원(YoY 30.1%)이 전망된다"며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9배, 과거 평균 및 디지털 광고 동종업계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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