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에 장재찬 본부장 선임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에 장재찬 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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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장재찬 삼성카드 부사장(사진=삼성카드)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카드가 장재찬 금융신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하고, 3명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장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대건고, 한양대 무역학 학사, 동대학 증권금융학 석사 과정을 밟은 뒤 지난 2000년 삼성카드(구 캐피탈)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 담당, 금융영업 담당, 금융서비스 담당, 금융신사업 본부장 등의 자리를 두루 거쳤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하에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이번 인사부터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해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이날 삼성카드는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삼성카드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장재찬 삼성카드 부사장 승진자 프로필]

△ 인적사항
-1968년 (53세)

△ 학 력
-대건고
-한양대 무역학 학사
-한양대 증권금융학 석사

△ 주요 경력
-2000년 삼성카드 입사
-2017년 삼성카드 마케팅담당
-2018년 삼성카드 금융영업담당
-2020년 삼성카드 금융서비스담당
-2020년 삼성카드 금융신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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