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전 역량 강화 위한 안전협의회 실시
에어부산, 안전 역량 강화 위한 안전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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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안전체계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안전협의회는 대표이사가 의장이 돼 각 본부별 본부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회사 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고 안전 문화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안전 관련 주요 현황을 분석하고 내년 안전 목표를 수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많은 관심과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며 "철저하고 엄격한 안전정책을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 안전 우수 항공사'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2020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도 안전운항 관련 행정처분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운항 성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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