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장애학생 사회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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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스토어 GS25 시흥웨스트점 전면 (사진=GS리테일)
늘봄스토어 GS25 시흥웨스트점 전면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은 교육부와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현장실습처 제공 △장애학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및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오는 2022년부터 GS25·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장애학생 직업 교육·현장 실습을 본격화 한다. 이를 위해 GS25 30점, GS더프레시 17점 등 전국 권역에 위치한 총 47점의 매장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처로 마련했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GS리테일은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늘봄스토어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살린다. 편의점·슈퍼마켓에서 수행해야 되는 전반적인 업무를 장애학생들이 능숙하게 해낼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1만 6000개 오프라인 플랫폼·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장애공감문화의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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