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네 마녀의 날' 하락 마감···다우 1.48%↓
[속보] 뉴욕증시, '네 마녀의 날' 하락 마감···다우 1.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네 마녀의 날'을 맞아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2.20포인트(1.48%) 떨어진 3만5365.44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03포인트(1.03%) 하락한 4620.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75포인트(0.07%) 밀린 1만5169.68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68% 내렸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84%, 2.95 % 하락했다.

이날 시장의 분위기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배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변동성이 큰 특징이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