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다음 달 9일까지 11번가와 제휴해 '기프티켓'을 카카오톡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프티켓은 무기명으로 발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항공권이다.
국제선 기프티켓은 1인 왕복 운임 기준 △괌·사이판 비성수기 34만9000원, 성수기 54만9000원 △태국 방콕 비성수기 29만9000원, 성수기 49만9000원 △일본 도쿄·오사카 비성수기 19만9000원, 성수기 34만9000원이다. 국내선 기프티켓은 주중(월~목·성수기 사용 불가) 1인 편도 운임 기준 △비즈라이트 9만9000원 △일반석 4만9000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 사용 가능한 1인 편도 운임은 △비즈라이트 12만9000원 △일반석 8만9000원이다.
기프티켓 구매 후 등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등록 후 365일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한정 특가 상품을 각 노선별로 500매씩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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