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문화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문화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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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건물 외벽에 설화수 14번째 설화문화전(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건물 외벽에 설화수 14번째 설화문화전(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에서 한국 전통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전달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참여 대학(원)생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는 70일간 전통 가구인 갑게수리의 현대적 해석과 제작,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가구 제작비 전액과 촬영 관련 장비, 활동지원금이 지원된다. 최종 제작물은 내년 5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매장에 전시된다.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에선 2006년부터 설화문화전을 열어 전통 장인, 현대작가들과 협업해 전시회를 열고 있다. 설화문화전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를 만든다. 그동안 한국의 색상, 문양, 옹기, 활, 이야기, 금박을 활용한 전시를 열었다.

설화수에선 2003년 전통 문화 후원을 위해 발족한 설화문화클럽을 시작으로, 설화문화의 밤을 열어 매년 한국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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