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샘은 내년 상반기 신학기를 맞아 서재 가구 신제품 '유닛(UNIT)'과 자녀방 가구 신제품 '코티(KOTI)', '무이(Mooie)' 등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공부하고 수업을 듣는 홈스쿨링,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이 보편화되면서 집에서 학습 효율과 업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한샘이 서재∙자녀방 신제품을 선보인다.
유닛은 책상과 하부장, 악세서리로 구성됐다. 유닛 책상은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 책상 조합이 가능하여, 일반 책상과 연결 책상(컴팩트 책상, 수납 특화 책상, h형 책상)중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다.
코티는 기본책상인 일자책상과 아이의 학습형태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배치가 가능한 단독책상, 아이의 성장에 맞춰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책상까지 총 3가지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코티 책상은 둥근 디자인과 블루, 라벤더 색상 등 파스텔톤의 색상이 특징이다
무이는 침대 2종, 침대 패키지 3종, 책장 2종, 수납장 3종 조합으로 출시됐다. 한샘은 내년 1월말까지 자녀방 가구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유진 한샘 디자인실 인테리어상품부 부장은 "재택·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에 맞춰 품질과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서재와 자녀방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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