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도전·혁신해 글로벌 헬스케어 도약"
[신년사]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도전·혁신해 글로벌 헬스케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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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사진=대웅제약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진=대웅제약 )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가 쉼 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전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매출) 1조원 클럽을 수성하고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올해 경영 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개방형 혁신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 신약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그는 "직원의 성장 역시 중요하다"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만 있다면,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더라도 혁신과 창의를 무기로 이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다양한 플랫폼 접목을 통해 질병 예방∙치료∙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자"며 "상반기 출시 예정인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 성과를 가시화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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