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알파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타겟셀렉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ESG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섹터 주식에 집중 투자한다. 불확실한 장세에 대비해 미리 설정한 목표수익(Class A 기준 세전 연 7%)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다. 최소 가입금액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운용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4년 이상 운용 경험을 가진 알파자산운용 멀티에셋본부가 담당한다. 가입 시 Class A 기준 납입금액의 1.0%의 선취수수료를 부과하며 보수는 연 1.535%다. 운용기간 중에는 추가설정이 불가능한 단위형이며 환매 시 환매수수료는 없다.
현진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섹터는 ESG 경영 트렌드에 따라 산업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돼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IBK투자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