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1월 둘째 주에도 여전히 서울 분양 물량은 없는 가운데 '수도권 2차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해 경기, 인천, 부산,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0~16일 기준) 전국 22곳·1만9268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2곳이다.
[청약 단지]
1월 둘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22곳이다.
10일 △고양시청역 베네하임 더 힐(오피스텔) △부천괴안B1(신혼희망타운) △영암남풍(영구임대, 국민임대) △캐슬휘닉스 더 퍼스트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1일 △광주탄벌 서희스타힐스 △신천역 한라비발디 △평촌자이아이파크 △평택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2차 민간 사전청약) △인천 검단 호반써밋V(2차 민간 사전청약) △제일풍경채 검단Ⅲ(2차 민간 사전청약) △검단신도시 중흥S-클래스(2차 민간 사전청약)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주상복합)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포항자이 애서턴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오피스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등 1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공급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친환경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13일 △태안평천3(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4일 △래미안 포레스티지 △태안평천3(국민임대)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온천장역이 가깝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둘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2곳이다.
13일 △호반써밋 포레센트 1곳이 개관 예정이다.
14일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주상복합) 1곳이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