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행정기관 307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6개, 기타 154개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진행됐다.
신보는 총 8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총 95.5점을 받아 준정부기관 평균(89.75점)을 상회했다.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정보공표 및 홈페이지 수요 분석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 정보공개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 참여 경영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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