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선착순 검사 인원 700명으로 확대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선착순 검사 인원 70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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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 무료 제공···건강 마이데이터 대중화 이끌 것"
(사진=뱅크샐러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뱅크샐러드는 건강 서비스 '유전자 검사'의 선착순 검사 인원을 70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는 매일 오전 10시 열리는 선착순 신청의 평균 경쟁률이 30대 1에 달한다. 일 평균 대기 인원은 1만5000명을 기록했다. 뱅크샐러드 측은 인기에 힘입어 기존 500명이 한계였던 하루 최대 검사 인원을 700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전자 검사는 지난해 10월 베타 오픈 이후 약 3개월의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한다.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고객의 건강 마이데이터 경험 확장을 위해 올해 유전자 검사 무료 제공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선천적 건강 지표에 해당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활용되며 유의미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이데이터"라며 "고객의 실생활에 녹아든 건강 마이데이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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