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메타버스서 소프트웨어 대회 시상식 개최
국민은행, 메타버스서 소프트웨어 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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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프로그램 언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접목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의 출품작이 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됐고 접속한 이용객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단의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출품작 중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쓰레기통의 위치정보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GMG'팀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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