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란스미어 맞춤제작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 란스미어 맞춤제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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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 매장 전경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 편집숍 란스미어는 소비자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중심으로 맞춤 제작(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란스미어는 문구류, 크리스탈, 조명, 가구 같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확장한다. 한남 플래그십 매장에서 맞춤 제작을 주로 맡을 계획이며, 이탈리아 문구 브랜드 피네이더 펜 허리(Bend) 부분에 최대 알파벳 14자를 각인하거나 노트 가죽 겉면에 문구를 새겨줄 계획이다.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엔 소비자 주문 상품에 고유 시리얼 번호와 생산일자, 문구를 각인할 수 있다. 가죽 소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죠반냐라 상품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가죽 소재와 색, 문구를 담아 맞춤 제작을 한다.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브랜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억눌린 수요가 고객를 들고 있다"며 "란스미어는 의류는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고객의 감성을 담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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