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들에 올해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2022년 신년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주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됐다. 올해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 2022, RE:Boot 신한!'을 주제로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환경 및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를 그룹의 핵심 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회장은 "일류(一流)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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