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산차 브랜드평판 1위는 '스포티지'
1월 국산차 브랜드평판 1위는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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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올해 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2022년 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기아 스포티지(1위), 현대 그랜저(2위), 현대 아반떼(3위) 순으로 분석됐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12월 14일부터 1월 14일까지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2천 106만 69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021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2천 6만 9588개)와 비교해보면 4.94%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 등이 포함된 결과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2022년 1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스포티지, 그랜저, 아반떼, 쏘렌토, 카니발, 아이오닉5, 투싼, G90, 싼타페, 레이, G80, 모하비, GV70, 티볼리, K8, QM6, K9, G70, 베뉴, 코나, 스파크, XM3, 말리부, EV6, 렉스턴, 코란도, 스팅어, 포터, SM6, GV60 순으로 분석됐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기아 스포티지는 참여지수 38만 7169 미디어지수 28만 8786 소통지수 36만 8468 커뮤니티지수 363,833로 브랜드평판지수 140만 825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0만 8065와 비교하면 16.57% 상승했다.

2위인 현대 그랜저는 참여지수 26만 8442 미디어지수 20만 7883 소통지수 39만 4095 커뮤니티지수 35만 58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만 6250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3만 2598과 비교하면 7.9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 현대 아반떼는 참여지수 33만 8291 미디어지수 26만 540 소통지수 37만 6599 커뮤니티지수 20만 10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만 651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83,853과 비교하면 0.62% 하락세를 보였다.  

4위 기아 쏘렌토는 참여지수 26만 994 미디어지수 20만 6349 소통지수 30만 6748 커뮤니티지수 30만 90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만 3157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2만 247과 비교하면 6.17%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 기아 카니발은 참여지수 23만 7797 미디어지수 18만 5097 소통지수 30만 7785 커뮤니티지수 35만 6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만 1359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4만 8739와 비교하면 3.11%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2년 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기아 스포티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스포티지 브랜드는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차량으로 1993년 첫 출시된 이후 2002년에 1세대 쏘렌토에게 프레임을 넘겨주고 잠시 단종됐다가 2004년에 투싼과 형제차가 되어 도심형 SUV로 재출시된 이후 2021년 기준으로 28년째 생산 중인 장수 모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2년 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21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20,069,588개와 비교해보면 4.9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2% 상승, 브랜드이슈 0.71% 하락, 브랜드소통 4.53% 상승, 브랜드확산 10.41%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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