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몽양기념관 25일 재개관
양평 몽양기념관 25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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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 상설 기념관 (사진=영평균청)
몽양기념관 상설전시실 (사진=양평군)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몽양기념관(양서면 신원리)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5일 재개관한다.

22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몽양기념관은 2008년 건국훈장이 추서된 여운형(1886∼1947)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자 2011년 생가 마을에 건립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노후 시설 개선에 들어갔다.

새로운 상설 전시는 '평등과 애국계몽의 길', '자유와 독립의 길', '평화와 통일의 길', '몽양 여운형의 길'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여운형 선생이 지나온 길을 담았다.

주제별로 광동학교 등 선교사 시절 계몽운동, 신한청년당 조직, 조선중앙일보 사장 역임, 조선건국동맹·좌우합작위원회 조직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시물 구성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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