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에 주 2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과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한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티니안·로타)는 입국 시 현지 자가격리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이판 입국 시 도착 시간 기준 1일 이내 시행한 신속 항원 검사(Antigen) 영문 음성 확인서와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대한민국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내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안심하고 해외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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